What People Say
제가 보는 닥터고
사람은 자기자리에 있을 때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돋보입니다. 고선생은 치과에서 가장 돋보이는 사람입니다. 처음 그를 보았을 때 진료실에서 참 행복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 환자도 직원도 모두 웃음을 띠고 있었고 활기 차고 즐거운 모습이 저를 감동 시켰지요.그리고 그의 임상 케이스를 접하는 순간 “야 바로 이 사람이 교정의 달인이구나” 하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.
동료의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'가 매우 중요한 세상이다. 환자가 얻게 되는 결과를 '그럴듯한 해석'으로 포장하고 '이미지 관리'를 직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분들이 적지 않다. 오랫동안 고범연선생을 곁에서 보아온 동료의 한 사람으로서 확실히 얘기할 수 있는 점은 그는 전혀 동료의사들의 평가에 관심 혹은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.
옛 속담에 '끼리끼리 모인다' 라는 말이 있다.친구 사이도 동호 모임도, 비슷한 성격에, 생활 태도에 여러 면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마련이다. 난 교정치과도 여기에 해당된다고 믿고 있다.어떤 이유 건, 고범연 치과를 선택해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비슷한 사람들 일게다. 비슷한 성격에,마음에,태도에.. 그 중심에서 인간자석마냥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분이 바로 고범연 선생님이시다.